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남윤수 씨가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남윤수 씨는 지난달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남윤수 씨와 아버지 모두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는데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남윤수 씨를 향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남윤수 씨는 SNS에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버지에게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두렵고 망설이는 일 앞에서 선뜻 손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이식을 앞두거나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윤수 씨는 컨디션을 되찾는 대로 다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남윤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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