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선수단이 사상 최초로 사인 송수신기, 이른바 피치컴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렀습니다. KT 선수단은 지난 16일(화요일) 고척 키움 원정에서 선발 벤자민의 요청으로 투수-포수(장성우)-2루수(오윤석)-유격수(김상수)-중견수(배정대) 5명의 선수가 피치컴을 착용했습니다. 피치컴은 KBO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시행하려는 피치클록을 위해서 필요한 장비인데요. 최초 사용자로 이름을 남긴 KT 벤자민, 장성우 선수의 이야기를 스포츠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취재 구성 유병민 / 영상취재 이재영 / 영상편집 서지윤 / 화면제공 KBO 티빙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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