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정상이 내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일의 새 공동성명 발표와 관련해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발족 취지와 성과, 앞으로의 문제의식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도 어제 KBS에 출연해 "한미일 정상과 정부 간에 축하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공동의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3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캠프 데이비드 원칙' 등 3건의 문서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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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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