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고승민 선수가 한 경기에서 단타부터 홈런까지 모두 때리는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고승민은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3회 3루타, 7회 솔로 홈런에 이어 8회 2루타로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올 시즌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건 지난 7월 KIA 김도영 이후 두 번째이자, KBO 리그를 통틀어 역대 32번째입니다.
롯데는 고승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LG를 7대 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NC를 잡고 2연패에서 탈출했고, kt는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