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자영업자 수입 전망 개선…재난지원금 영향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형편 나아진다" 전망 자영업자 늘어…재난지원금 덕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국내 자영업자들의 수입 전망이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자영업자의 가계수입전망 소비자동향지수는 77로, 지난달보다 10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 지수는 6개월 후 가계수입 전망을 보여주는 것으로, 높아지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가 늘었음을 뜻합니다.
▶ 롯데·CJ·삼성 등 주요 그룹 신입 공채 시작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조금씩 재개됩니다.
롯데그룹은 다음 달 1일부터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조직·직무적합도 검사 전형을 시작합니다.
지난 3월 모집공고를 낸 롯데그룹은 다음 달 초 면접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CJ그룹은 그제(25일)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초까지 지원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 규제 완화에 캠핑카 튜닝 3배 급증…일자리도 늘어
지난해 정부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캠핑용 자동차 튜닝 사례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캠핑카 튜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오늘부터 튜닝 일자리 포털 사이트를 만들어 튜닝 관련 채용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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