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전공의 6,950명 모집…비상계엄 여파에 '싸늘'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내년도 상반기부터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전공의 6천950명을 모집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유형별 인원은 인턴 3천356명, 1년 차 레지던트 3천594명입니다.
각 병원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5일 필기시험, 17∼18일 면접시험을 치른 뒤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의료계는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과 비상계엄 등의 영향으로 이번 모집에 응할 의대 졸업생과 인턴 수료자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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