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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야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거세지는 비상계엄 후폭풍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정치권은 거센 후폭풍에 휩싸이는 모습입니다. 요동치는 정국과 관련해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민주당 등 야 6당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내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탄핵안을 보고한 뒤, 오는 6~7일 표결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요? 민주당이 김용현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죠?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 즉 200표가 나오면 탄핵안이 통과됩니다. 야당 의석 수를 다 더하면 192석입니다.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게 되면 국회 문턱을 넘게 되는 겁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준석 의원이 최소 6명 이상의 여당 의원으로부터 찬성 의사를 확인했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국민의힘 이탈표 어떻게 예상하세요?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와 일부 중진의원들이 대통령실 참모진, 그리고 국무총리와 함께 삼청동 공관에서 비공개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졌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알려진 것이 있나요?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4시 20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 해제를 선언한 후 현재까지도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고 있는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김용현 국방장관이 "계엄 관련 모든 사태를 책임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오는 1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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