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 뉴욕증시 한국 기업 출렁…비상계엄 선포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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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합니다.
지난 밤 사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현지시간 3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주요 기업들이 한때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계엄 해제 이후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크게 출렁였어요?
달러-원 환율도 뉴욕장에서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장중 1,442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2022년 10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상승폭을 줄여 1,425원에 거래는 마감했지만 하루 저점, 고점 변동폭은 41.5원에 달했어요?
한국거래소는 오늘 국내 증시 개장 여부를 잠시 뒤 오전 7시 30분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가 받을 충격 등을 감안한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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