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진입 계엄군은 특전사 병력…헬기·전술 차량도 투입
어젯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은 특수전사령부 소속 병력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진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계엄군 병력 전투복에서 특전사 부대 마크가 식별됐습니다.
계엄군 중에는 특전사 최정예 부대인 707부대 병력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엄군은 주둔지에서 국회까지 헬기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주변에서는 헬기와 함께 소형 전술 차량도 포착됐습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이후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하면서 계엄사령부도 해체됐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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