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작금 상황 책임 통감…마지막까지 국민 섬길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오늘(4일) "이 시간 이후에도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전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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