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마지막 소식도 따뜻한 이야기인데요. 얼른 전해 주시죠.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랑 점심에 밀면 시켜 먹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입대 전 마지막 배달 음식이라 맛있게 해 달라고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메모를 보고 감동했다"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 포장 용기 위에 사장님이 쓴 것으로 보이는 손 편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손편지에는 "몸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는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충성"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훈훈한 문구를 본 A 씨는 "서비스를 떠나서 이 메모 하나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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