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상임위원장 다 가져야"…野 "국회 없애자는것"

2020.05.27 방영 조회수 38
정보 더보기
與 "상임위원장 다 가져야"…野 "국회 없애자는것" [뉴스리뷰] [앵커] 177석 '슈퍼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전부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국회를 없애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180명 가까운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민주당 워크숍. 이해찬 대표는 절대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18개 상임위원장을 전부 가져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는 것이 다수결 원칙을 정하고 있는 국회 운영의 기본 원칙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임위원장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동안 야당에 법사위 등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준 것은 여소 야대 상황에서 국회를 운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바뀐 만큼 기존 관행을 거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합당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1대 국회 개원 전부터 사실상 국회를 독점하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다수 여당의 횡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차라리 국회를 없애야지. 힘으로 밀어붙여서 하려면 하라고 그러십쇼. 나중에 아마 헌정파괴·일당독재로 역사가들이 규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을 의석수 비율대로 배분한 것은 지금 여당이 야당일 때 주장했던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제 와 내로남불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우선 법사위를 내주지 않겠다고 압박한 후, 체계·자구 심사권만 포기하면 위원장을 양보할 수 있다고 제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또 한편에서는 단순 압박용에 그치지 않고 상임위 독식 안건의 표결처리까지 염두에 두고 포석을 놓은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뉴스리뷰 20200527 11

  • 신규 확진 49일 만에 최대…물류센터발 감염 확산 01:57
    신규 확진 49일 만에 최대…물류센터발 감염 확산
    조회수 85
    본문 링크 이동
  • 01:58
    "선생님 보고싶었어요!"…설렘-긴장의 첫등교
    조회수 43
    본문 링크 이동
  • '불안불안' 2차 등교수업… 02:03
    '불안불안' 2차 등교수업…"거리두기 지켜달라"
    조회수 32
    본문 링크 이동
  • 학교 확진자 계속 나오는데… 02:16
    학교 확진자 계속 나오는데…"무증상자 선별 불가능"
    조회수 45
    본문 링크 이동
  • 버스·택시 이어 항공기에서도…마스크 의무 착용 01:42
    버스·택시 이어 항공기에서도…마스크 의무 착용
    조회수 38
    본문 링크 이동
  • 美, 사망자 10만명…伊 '코로나 파파라치' 논란 01:48
    美, 사망자 10만명…伊 '코로나 파파라치' 논란
    조회수 27
    본문 링크 이동
  • 아베, 위기 커질수록 읍소…그래도 지지율은 바닥 02:23
    아베, 위기 커질수록 읍소…그래도 지지율은 바닥
    조회수 55
    본문 링크 이동
  • 민주, 당선인 워크숍… 02:26
    민주, 당선인 워크숍…"일하는 국회로 국난극복할 것"
    조회수 40
    본문 링크 이동
  • 與 02:08
    與 "상임위원장 다 가져야"…野 "국회 없애자는것"
    조회수 38
    본문 링크 이동
  • 김종인 비대위 공식출범… 01:54
    김종인 비대위 공식출범…"깜짝 놀랄 정책 내놓을 것"
    조회수 100
    본문 링크 이동
  • 대전서 n번방 유사사건…초등생 性착취 20대 징역형 01:57
    대전서 n번방 유사사건…초등생 性착취 20대 징역형
    조회수 118
    본문 링크 이동
  • 1 [청년농부] 02:42
    [청년농부] "씻지 않고 그냥 먹어야 제맛"...송이 맛 표고버섯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2 난폭운전자의 고속도로 추격전...실탄 발포·시민 합세해 검거 01:51
    난폭운전자의 고속도로 추격전...실탄 발포·시민 합세해 검거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3 02:12
    "증원 백지화 없인 협상 없어" 강대강 대치 악화일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성큼 다가온 여름...물 속으로 '첨벙'·야구장엔 '함성' 01:52
    성큼 다가온 여름...물 속으로 '첨벙'·야구장엔 '함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아파트 분리수거 나왔다가‥'택배차량'에 2살 남아 숨져 01:45
    아파트 분리수거 나왔다가‥'택배차량'에 2살 남아 숨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한낮 30도 02:33
    한낮 30도 "봄 날씨 맞아요?"‥더위 피해 강으로 바다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김명우 앵커의 생각] 이제는 돌아오십시오 01:13
    [김명우 앵커의 생각] 이제는 돌아오십시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8 [포커스] '술판 회유' 'CCTV 몰카'·'검사 고발'…이화영의 계속된 '의혹 제기' 02:29
    [포커스] '술판 회유' 'CCTV 몰카'·'검사 고발'…이화영의 계속된 '의혹 제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01:49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해병대 사건, 법과 원칙대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날씨] 월요일부터 남부 중심 비…여름 더위는 '주춤' 00:18
    [날씨] 월요일부터 남부 중심 비…여름 더위는 '주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중국발 불청객 습격…'괭생이모자반'에 제주까지 초비상 01:38
    중국발 불청객 습격…'괭생이모자반'에 제주까지 초비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후폭풍…국회로 이어지나 01:48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후폭풍…국회로 이어지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세종 아파트 단지서 2살 아이 택배차에 치여 숨져 01:49
    세종 아파트 단지서 2살 아이 택배차에 치여 숨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01:51
    "나 자신과의 싸움"…열정으로 더위 이긴 서울하프마라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일제 잔재' 동서남북 지명 사라진다…지역 정체성 높인다 02:21
    '일제 잔재' 동서남북 지명 사라진다…지역 정체성 높인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이른 더위에 벌써 물속으로 '첨벙'…29일 비 온 뒤 한풀 꺾여 01:50
    이른 더위에 벌써 물속으로 '첨벙'…29일 비 온 뒤 한풀 꺾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4월에 31도 넘은 정선…내일 더위 식히는 '봄비' 01:41
    4월에 31도 넘은 정선…내일 더위 식히는 '봄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2025 의대 증원 '1600명 안팎' 전망…국립대 위주로 증원규모 감축 01:42
    2025 의대 증원 '1600명 안팎' 전망…국립대 위주로 증원규모 감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단독] 해병대 간부가 땅 투기 권유?…구체적 시기까지 언급 03:19
    [단독] 해병대 간부가 땅 투기 권유?…구체적 시기까지 언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02:12
    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미처 못 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4월 28일 '뉴스 7' 헤드라인 00:52
    4월 28일 '뉴스 7' 헤드라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의협 01:57
    의협 "정부가 저질 협박"…'의대 증원 백지화' 강경 입장 고수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3 또 4월에 한여름 더위...정선 31.2℃·서울 28.9℃ 01:57
    또 4월에 한여름 더위...정선 31.2℃·서울 28.9℃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첫 출근 02:05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첫 출근 "채 상병 사건, 법·원칙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01:52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2살 아이 택배차에 치여 숨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中, 토네이도에 5명 사망 33명 부상…일부엔 거대 우박 02:34
    中, 토네이도에 5명 사망 33명 부상…일부엔 거대 우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이번엔 줄지은 도요타 고급차량…대북제재 '구멍' 01:51
    이번엔 줄지은 도요타 고급차량…대북제재 '구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의협 '의대증원 백지화해야 협상 01:53
    의협 '의대증원 백지화해야 협상"…의정 갈등 평행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민희진 '업무상 배임죄' 성립될까…증거 확보 관건 01:52
    민희진 '업무상 배임죄' 성립될까…증거 확보 관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01:55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