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재편' 피프티피프티…"함성, 잊지 못할 추억"
[앵커]
데뷔 첫 싱글 타이틀곡 '큐피드'로 빌보드를 점령했던 그룹이죠, '피프티피프티'가 5인조로 돌아왔습니다.
다섯 멤버들이 연합뉴스TV '인사이드'를 찾았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5인조로 재정비해 컴백을 알린 그룹 피프피피프티.
이미 이전 멤버들과 데뷔했던 키나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들은 이번 컴백으로 팬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눈이 엄청 반짝반짝한 거예요. 호기심 많은 그 모습이 엄청 눈에 아른거렸던 것 같아요."
"함성 소리가 너무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 노래 '큐피드'가 글로벌 히트를 친 직후 멤버 셋이 소속사를 떠나 여전히 분쟁 중이지만, 대중은 소속사를 응원하는 상황.
빠르게 정비된 새 팀은 라이브ㆍ안무 실력도 출중한 데다, 이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덤을 가진 멤버들도 있어 기대가 큽니다.
"두 영상들이 1천만 뷰를 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팬분들께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다 다른 곳에서 자라왔고 지내온 환경이나 배경이 다르다 보니까 (더 멋진) 피프티피프티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으로도 빌보드에 오른다면 좋겠지만, 그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항상 힐링이 되는 음악 그리고 음악을 사랑할 줄 아는 피프티피프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함께 응원하면서 같은 음악의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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