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 절차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을 엽니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통상적인 재판 진행 상황에 비춰볼 때 선고 결과는 이르면 한 달 뒤인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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