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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4.6%에 그쳐 올해 5% 안팎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5%를 살짝 웃돌았지만,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4.7%보다 떨어진 수치입니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 3분기 4.9%, 4분기 5.2%, 올해 1분기 5.3%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2분기에 4.7%를 기록하며 둔화세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성장률은 4.8%로, '5% 안팎' 성장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국 당국은 4분기 경제 실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달 24일 유동성 공급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잇따라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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