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의 훈수] "윤 대통령 지지율 20%선 이미 무너져"

2024.10.18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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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8일 (금) 진행 : 유영선 아나운서 출연 : 전원책 변호사 [앵커] 안녕하십니까? 10월 18일 OBS 뉴스 오늘 전원책의 훈수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원책 변호사] 예 안녕하세요. [앵커] 네 오랜만에 3주 만에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서 나온 여론조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살펴보시면요. 이번 주가 3주 만에 실시했는데 긍정이 22%.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요. 부정 역시 1%포인트 이번엔 올랐습니다 69%. 20% 초반대의 지지율이 계속 2달째 이어지고 있는 모습 여러분 함께 확인하실 수 있는데 주목할 만한 부분이 부정 평가의 이유입니다. 다른 거보다 이번에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 이 부분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부분이 굉장히 크다고요. [전원책 변호사] 1위와 비슷하죠. 1위는 이제 경제 민생물가. 고물가에서 지금 특히 자영업자들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으니까 이게 제가 늘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우리 정부가 희망을 못 주고 있는 거예요 윤석열 정부가. 지금 희망을 주면 이게 1위를 그 차지하지 않을 건데 부정평가 1위를 계속해서 경제 민생물가 이런 데 그거와 비슷하게 지금 김건희 리스크가 부상을 해갖고 거의 뭐 1위와 차이 없는 2위란 말이에요. 15%고 그리고 [앵커] 1%포인트 차이더라고요. [전원책 변호사] 14% 이러니까. 그런데 사실 보면요 이게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합니다. 20%가 무너질지 모른다 뭐 일부 의원들도 그런 얘기를 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무너진다 하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사실 이미 무너졌습니다. 무슨 얘긴가 하면 16살부터 29살까지 이게 이제 13%일 겁니다. 그리고 30대가 조금 나아요. 지지율이 한 16% 그렇고 40대는 10%입니다. 기가 막히게 40대는 뭐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 키우고 해야 되는 그 세대에서는 이 윤석열 정부 특히 보수 정부에 대한 반감이 아주 심해요. 이게 이제 전교조 세대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많이 하는데 꼭 그거라고만 얘기를 못 한단 말이에요. 그만큼 먹고살기가 빠듯하다는 거예요. 힘이 든다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불만이 많은 거예요. 이 기회의 균등 같은 것이 보장이 안 되더라 이건 20대부터 40대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정부 공적 어떤 시스템에 대한 불만입니다. 이러니까 이건 굳이 보수정권에 대한 불만 뭐 이렇다고 볼 수도 없는 거예요. 기존 우리 시스템에 뭔가 올라가는 사다리가 놓여있지 않고 그리고 계층 이동이 너무 어려워져 있다. 이러니까 불만이 젊은 세대의 불만이 굉장히 많다 [앵커] 살기 팍팍하다 이번 정부에서 [전원책 변호사] 희망이 안 보인다는 거죠. 그런데 50대도 지금 18%입니다. 50대도 [앵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전원책 변호사] 그러니까 10대부터 50대까지 우리 사회의 주력 세대들이 모두 20% 미만입니다. 사실상 이미 20%는 무너졌다는 얘기예요. 60대와 70대가 아닌 것 같으면 60대가 30 몇 %죠? 36% 그렇죠? 70대도 지금 사실은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1%포인트 높아요. 43 44 이럴 겁니다. 이러니까 제가 가만히 보니까 이게 전 세대에서 전부 다 윤석열 대통령을 보고 외면을 하고 있다. 그 원인이 경제 민생 물가 살기 너무 빠듯하다 거기에다가 들려오는 소식은 김건희 리스크 주가조작 사건 같은 것이 이 김건희 그 모녀가 김건희 여사 모녀가 23억을 벌었다는 것이 뉴스에 계속 나왔단 말이에요. 근데 23억 원을 벌었는데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사고팔고 해서 벌었는데 [앵커] 전 변호사님. 이 뒷부분은 저희가 더 깊게 얘기할 텐데 아까 잠깐 심리적으로 이미 지표로도 그렇고 10%대로 접어든 것 같다. 보니까 다음 주에도 좋은 소식이 별로 없고 김건희 여사 관련된 뉴스가 계속해서 나올 전망입니다. [전원책 변호사] 지금 우리 국민의 눈과 귀, 이목을 모으는 뉴스가 딱 2개예요. 하나는 김건희 하나는 명태균 둘 다 윤석열 정부에는 최대 악재입니다. [앵커] 둘 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문제 [전원책 변호사] 명태균이 김건희 여사의 그 메시지를 공개를 해버렸잖아요. 그러면서 이런 게 한 2천장 돼 있다. 나를 건드리면 일주일 안에 탄핵 얘기 나오고 하야 얘기가 나온다 [앵커] 감당할 수 있겠느냐 [전원책 변호사] 뭐 이렇게 되던 자인데 실제 건드리지를 못하고 있는 거예요. 실제 심지어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증거까지 나왔는데도 지금 명태균을 잡아넣질 못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또 명태균 보고 잡아넣으라고 하는 사람마다 명태균은 그대로 보복을 해버립니다. 그래서 당한 사람이 너무 많잖아요. [앵커] 그래서 지금 다들 이제 명태균에 대해서 관련자들이 말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심지어 홍준표 대구시장까지 한방 그대로 먹어버렸거든요. 이러니까 다들 입을 다 닫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과연 명태균이 어떤 자인가 [앵커] 거기로 가시면 안 됩니다. [전원책 변호사] 조선일보 논설주간 김창균 선생의 칼럼을 보면요 거기 그런 말이 나옵니다. 쉽게 말하면 좋은 그룹 중에서 저질 좋은 그룹 전부 다 내가 다 했다고 나서는 사람. 누가 가령 어떤 정부나 대통령이나 뭐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성공을 하거나 일을 하면 나서는 사람이 10명이나 된다는 거예요. 그 일은 내가 한 거야 뭐 이러면서 나서는 사람들이. 그런데 진짜 좋은 그룹들은 다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입을 닫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느냐 하고 아주 [앵커] 어떻게 이런 사람에 휘둘리고 있느냐 이것 때문에 지지율이 10% 밑으로도 실제로도 떨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지 [전원책 변호사] 앞으로 이제 명태균의 어떤 스캔들이 이미 게이트화가 되고 있는데 이것이 확대가 돼버린다 그리고 또 하나 예컨대 김건희 여사 불기소가 잘못됐다 하는 대중 인식 확산이 계속된다라든지 [앵커] 다음 주 월요일에 이제 리얼미터 여론조사 나올 겁니다. [전원책 변호사] 리얼미터는 ARS 조사니까 우리가 그걸 높게 보지는 않지만 NBS 조사는 다 면접조사거든요. 캐이스탯리서치라든가 뭐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하고 있는 [앵커] 목요일에 나옵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게 이제 목요일날 나오는 건데 그 면접 조사하고 다음 주에 금요일날 갤럽이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면접조사에서 나오는 것은 신빙성이 굉장히 높은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그렇습니다. 이 윤한 갈등이 또 잠복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아까 방금 말씀드린 [앵커] 윤한 갈등 얘기하셨잖아요. 그러면 이번에 정당 지지율을 저희가 살펴보면서 조금 더 국민의힘 얘기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민주당이 앞서 있기는 합니다. 민주당은 직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30%.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한 28%.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28% 최저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8% 개혁신당은 3% 무당층은 27%로 늘었습니다. 말 그대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비상입니다. [전원책 변호사] 이 상태에서 주의 깊게 볼 것은 무당층이 계속 늘고 있다는 겁니다. 무당층이 는다는 말은 뭔가 하면 자기 자신이 지지를 보낼 정당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만큼 민주당은 지금 30%나 차지하고 있지만 호남을 중심으로 그나마 이게 반여권 세력들이 여전히 지지를 보내는 것이고 거기에는 이재명 리스크가 이제는 본격화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도 보면 지금 좌불안석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11월 15일하고 25일에 있을 공직선거법 위반 그리고 위증교사 재판 선고가 무죄 판단이 난다는 것보다는 유죄 판단이 난다는 데 대해서 걸 사람들이 아마 100배는 될 겁니다. 그럴 정도로 이 우리 언론은 이미 다 유죄 판결을 내리고 있단 말이에요. [앵커] 민주당도 지금 비상인데 국민의힘이 더 비상이죠. [전원책 변호사] 민주당은 왜 초비상인가 하면 1인 정당으로 만들어 놨잖아요. [앵커] 민주당은 어쨌든 11월까지 가야 되고요. [전원책 변호사] 지금 뭐 대안이 없으니까 초비상이고 국민의힘은 특히 윤한 갈등이 진짜 문제인데 국민의힘도 그러면 아 한동훈이라고 하는 새로운 보수 리더가 있지 않나? 천만의 얘기입니다. 제가 늘 얘기합니다마는 한동훈은 아직까지 보수의 신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보수를 궤멸시킨 수사 담당자였는데 본인이 화양연화를 얘기를 했잖아요. 그래서 보수 지지층의 저변에는 한동훈에 대해서 환하게 웃는 사람들이 아주 드물어요. 사실은 굉장히 드뭅니다. 그걸 한동훈 대표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앵커] 이번에 부산 금정에 한동훈 대표가 거의 살다시피 했잖아요 막판에는 [전원책 변호사] 다급했으면 텃밭에 그렇게 가서 6번이나 갔잖아요 텃밭에. 적어도 금정구는요 아직까지 민주당이 구청장을 해본 적이 없는 그런 구입니다. [앵커] 딱 1번 [전원책 변호사] 1번 있었어요? 예 제가 알기로는 그 동네 금정구가 거기에 보수 핵심들이 살고 있는 곳인데 제가 부산 출신이잖아요. 근데 그곳에 6번이나 가서 읍소를 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거예요. 어려워졌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 보세요. 부울경의 그 지지도가 지금 TK를 빼놓으면요 부울경도 지금 20% 됩니다 27%. 부울경이 확 떨어져 있어요. 이러니까 이 부울경은 이미 아 여기는 보수의 안방이다 이 말을 하기 어려워져 있단 말이에요. 왜 이렇게 됐느냐 지금 국민의힘이 그리고 윤석열 한동훈 체제가 뭐 두 사람 갈등을 빚든 말든 이 윤석열 한동훈 체제가 우리 보수의 대표고 그리고 보수가 뽑윤 대통령이다. 이런 신망을 안 주고 있는 거예요. 정책이 그렇고 지금까지 해온 일이 그렇고 2년 반 동안 시간을 낭비를 해 버렸잖아요. 2년 반 동안 국민들을 등 따숩고 배부르게 해준 게 없단 말이에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나 전두환 대통령은 다 군사 정권이었지만 국민들을 위해서 노심초사하고 등 따숩고 배부르게 하기 위해서 뭔가 강권 통치를 했지마는 노력을 한 흔적들은 다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문민정부 들어와서 가령 김영삼 정권은 모든 것을 개혁하기 바빴지만 나머지 뒤에 지금 이명박 대통령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까지 도대체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뭘 제대로 한 게 있느냐 그러니까 계속해서 정권이 흔들리고 시위와 데모가 있고 그리고 국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거예요. 근데 특히 윤석열 정부는 더 심해요. 그나마 박 대통령은 기본은 지켰단 말이에요. 박 대통령은 기본은 지켰잖아요 솔직히 말을 해서 [앵커]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한동훈 대표 얘기를 하셨는데 한동훈 대표가 이번 부산 금정 그리고 재보선 내내 변화와 쇄신을 외쳤고 이번에도 지금 목소리의 힘이 변화와 쇄신 쪽에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오늘도 부산 금정을 내려간 게 아니라 전남 곡성 영광 가서 우리 지금은 사랑 못 받았지만 앞으로는 또 부탁드립니다. 이러려고 지금 호남에 갔거든요. [전원책 변호사] 나는 지금 한동훈 대표 옆에 있는 그 이른바 뭐 7인회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서로가 없는데 우리를 덮어 씌운다 한남동 7인회 도곡동 7인회 뭐 이러는데 그래도 언론사에서 기자들이 늘 하는 얘기들이 있어요. 가까운 사람들을 꼽으면 한동훈 주변의 7명이 아니라 한 10명 이름이 쫙 나옵니다. 그건 한동훈 대표가 부인 못 할 거예요. 한동훈의 좋은 그룹 그 좋은 그룹 중에서 보수의 신망을 받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느냐는 것은 한동훈 대표가 잘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전부 다 옛날에 좌파를 했다가 넘어온 사람이거나 아니면 시세를 타서 흔들거리는 사람 좌파로 갔다 우파로 갔다 했던 사람들 정치권에서 어떤 신망을 받는 사람들은 제가 보기엔 1~2명밖에 없어요. 그리고 가령 김건희 여사 주변에 이번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누가 누가 갔느냐 이런 말이 기자들 사이에 농담 삼아 나오거든요. 그게 이미 자기 자신이 가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예컨대 명태균이 그다음에 또 진중권 기타 등등 있잖아요. 가만 보면요 이게 한남동 7인방 하는데 늘 거론되는 사람은 아마 친윤 멤버를 두고 하는 얘기일 겁니다. 근데 한남동 7인방이라기보다 친윤 핵심 멤버들이 아직도 그대로 뭐 의견을 내고 있다.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될 거예요. 거기 대통령실에 있는 정진석까지도 아마 포함을 시켜야 되겠죠 그런데 [앵커] 김 여사 라인, 한남동 7인방이요? [전원책 변호사] 그걸 뭐 김 여사 라인이라고. 김 여사 라인은 따로 얘기를 하는 거죠. 대통령실에 넣어놓은 이 행정관들 뭐 이런 김 여사가 뽑아서 어디 밀어넣었다는 거 아니에요. 이걸 한동훈 대표가 척결을 빨리 해라 이 주장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대통령실에 있는 비선 라인들 [앵커] 전 변호사님, 마침 그 얘기 나왔으니까 [전원책 변호사] 그건 아마 한남동 7인방이라고 할 수 없겠죠. [앵커] 그 명단에 관한 얘기는 김 여사 관련된 조사와 관련된 여론조사 세부 사항 보시면서 계속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럽 여론조사 오늘 나온 결과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된 의혹 특검을 도입해야 하는 것인가? 63%가 특검을 도입해야 된다. 필요 없다 26%.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동기화되는 측면이 있고요. 다음에 이 부분이 이제 한동훈 대표도 공개활동 보수 언론도 많이 얘기하는 부분인데 김건희 여사 앞으로 공개활동 해야 하는가? 줄여야 한다가 67%.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랑 비슷하고요. 견제가 적당하다 늘려야 한다가 도합해서 23%. 대체적으로 7대 3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지금요 이 김건희 여사 퍼센테이지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기 전에 조중동이라면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측면에서 그래도 지원해주고 엄호를 해주는 비판보다는 오히려 엄호를 많이 해주는 언론들이에요. 근데 그 언론에서 칼럼들 한번 보세요. 사내 칼럼들 보면 하나같이 뭐라고 나오는가 하면 자 이제 국가냐 아니냐를 선택을 해라 뭐 이런 칼럼이 나와요. 그게 중앙일보 쪽이죠. 동아일보 김순덕 기자 칼럼윤 대통령은 패밀리 비즈니스가 아니다. 노골적으로 두고 까버린 겁니다. 이 패밀리 비즈니스란 말이 왜 나왔는가 하면 과거 대통령 선거하기 전에 대통령 선거 전에 이제 아내가 개입되고 뭐하고 하는 말들이 나오니까 윤 대통령이 아마 그런 말을 했을 거예요. 대통령 선거는 패밀리 비즈니스다 아마 이런 얘기 얘기를 한 것 같아요. 제 기억이 맞다면. 그런데 그걸 빗대어서 이제 김순덕 기자가 칼럼 제목을 그렇게 쓴 겁니다. 대통령은 패밀리 비즈니스가 아니다. 만약에 패밀리 비즈니스 큰일 날 문제죠 그거 아니라는 거예요. 그리고 뭐 김창균 칼럼 같으면 이제 그렇습니다. 이번에 디올백 그다음에 카카오톡 메시지에 그다음에 또 뭔가 겁이 난다 [앵커] 다음은 뭐냐 [전원책 변호사] 제목이 그거예요. 겁이 난단 말이야. 이럴 정도로 국가냐 아니냐. 아무리 아내를 사랑하더라도 이제 선택을 해라 이게 지금 조중동의 기조입니다. 그것도 사내 칼럼이에요 대외 기고 칼럼이 아니라. 그걸 가만 보면서 이미 보수에서 보는 시각이 이렇게 바뀌고 있다. 윤 대통령이 이걸 쉽게 생각을 할 문제가 아니고 뭐 강원도에 가서 바르게 살기 운동대회 뭐 이런 데 가서 연설하고 [앵커] 그런 대회 이름 들어보셨습니까? [전원책 변호사] 처음 들어봤어요 [앵커] 언론에 나와서 저도 [전원책 변호사] 그러니까 기가 막힐 일입니다. 거기서 훈장을 또 10명에게 줬어요. 우리나라가 훈장이 참 흔한 나라입니다. 훈장을 바르게 산다 이래서 옛날에 뭐 깡패들 착하게 살자 써붙이고 다닌다 그러는데 그건 아니겠죠 설마 [앵커] 아닐 겁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건 아니겠죠 [앵커] 거기서도 이제 개혁에 대한 얘기를 또 하셨어요. [전원책 변호사] 근데 4대 개혁 반드시 하겠다는데 이왕 말 나왔으니까 한말씀만 딱 덧붙일게요 원래 대통령이 3대 개혁을 얘기를 했습니다. 노동개혁 임금개혁 교육개혁 순서가 이랬어요. 그리고 우리 같은 사람은 왜 공공 개혁을 얘기를 하지 않을까? 세제 개혁이 제일 지금 급한데 왜 얘기를 안 할까 이렇게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 4+1 개혁을 하겠다 하면서 4대 개혁 순서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연금개혁 뒤에 의료개혁이 들어갔어요. 그 의대 정원 확대하는 걸 하나의 개혁으로 이제 밀어졌단 말이에요. [앵커] 플러스 1이라 하시면 저출생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전원책 변호사] 연금개혁 그다음에 노동개혁을 제일 뒤에 넣어놨어요. 노동개혁을 제일 뒤에 넣어놓고 플러스 저출생 개혁. 재출생 개혁은 사회 인식이 바뀌어야 될 문제지 그건 개혁의 문제가 아닙니다. 근데 그것까지도 개혁에 집어넣어 놨어요. 그래서 4+1 개혁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노동개혁 있잖아요. 니은자도 지금 끄집어내지 못했습니다. 지금 집권한 지 정확히 2년 반이 지났어요. 노동개혁에 니은 자도 꺼내지 못한 분이 지금 새삼스럽게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의료개혁까지 반드시 하겠다. 이렇게 또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 말의 방점은 어디 있는가 하면 야 까불지 마라 의사들 2천 명 늘린다는 거 절대 양보 안 한다. 의사들 앞으로 4천 명 5천 명이 더 늘지도 모르겠다 지금 그런 말이 나오잖아요. 2천 명 아니다. 계산해 보니까 더 필요하다 이런 말이 언론에 또 나온단 말이에요. 이러니까 해결 안 될 문제가 돼버린 거예요. [앵커] 그런데 어쨌든 개혁을 위해선 지지율이 올라야 개혁의 동력이 될 텐데 그래서 지금 김 여사 얘기로 다시 돌아와 본다면 한동훈 대표가 지금 3대 조건을 독대 전에 지금 대통령실에선 면담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 얘기를 하면서 3대 조건 중의 하나가 김 여사의 활동 중단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받아들일지 [전원책 변호사] 활동 중단. 나타나지 말라는 거죠. 나타나지 말라는 건데 대통령이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우리 모두의 걱정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지금 당장 말이죠. 이게 이번에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여론 악화가 왜 됐습니까? 마포대교 가서 이게 기동 경찰대장입니까? 거느리고 가서 손가락으로 마포대교를 가르키면서 뭔가 통치권을 행사하는 것 같은 그 모습을 연출한 사진을 대통령실에서 각 언론사에 배포를 한 거예요. 이 1장의 사진이 완전히 윤석열 정부를 망쳐놓고 1대 때린 셈이 돼버렸습니다. 나는 그래서 대통령실에서도 정무 감각이 없어도 이렇게 없는 대통령 비서실을 제가 처음 봅니다. 내가 정치 비평을 오래 하는데 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거예요. [앵커] 이번에도 김 여사 문제를 그냥 이대로 간다? [전원책 변호사] 이번에도 가령 한동훈 대표가 지금 독대를 요구하거나 언론사 얘기할 거야 이 얘기까지 했잖아요. 그것이 공개가 되면서 한동훈 대표가 오히려 비판을 받았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하는 말은 그렇습니다. 아 독대 없어 면담이야 대통령 비서실장인 내가 배석을 할 거야. 그 말은 윤 대통령이 아마 결정을 아마 했을 겁니다. 윤 대통령이 독대보다는 지금 독대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비서실장이 배석을 하죠. 그러면 이제 독대라기보다는 이 한동훈 대표는 왜 독대를 자꾸 요구하는가 하면 독대를 통해서 지금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그리고 앞으로 난 자제하겠습니다. 안에서 와이셔츠나 다리고 내조나 하겠습니다. 하는 답변을 끌어내야만 하는데 그걸 독대가 아니면 면담 같으면 못 하잖아요. [앵커] 와이셔츠는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다릴 수도 있는 거니까요? [전원책 변호사] 아니 글쎄 이제 예컨대 말을 하자면 [앵커] 이런 최근에 그 통치자 같은 활동들 [전원책 변호사] 우리 시청자들이 좀 편하게 들으시라고 내가 이제 예를 든 겁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한동훈 대표가 과연 이런 것을 자꾸 밀어붙이는 게 무엇이 도움이 되느냐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한동훈 대표도 내가 한동훈 대표에 대해 계속 지적을 하는 것은 결국은 이런 식으로 계속 공격을 하는 것은요, 윤 대통령만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동훈 대표도 솔직히 말해서 수렁에 빠지는 거예요. 그걸 지금 모르는 것 같아요. 한동훈 대표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윤 대통령을 공격을 하면 한동훈 대표가 올라가고 차기주자로서 미래 권력으로서 자리가 반듯하게 마련된다? 절대 아닙니다. [앵커] 한동훈 대표 입장은 이런 것 같아요. 여당 내 야당 역할 일종의. 미래 권력 입장에서라도 비판을 가해야지 보수 지지층도 자신 있게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 아니냐 [전원책 변호사] 비판보다는 조언을 하고 설득을 해야지 왜 그런가 하면요 윤석열 정부가 만약에 성공을 하지 못하면요 절대 정권 재창출이 없습니다. 윤석열 한동훈은 같은 검사 출신이에요. 그리고 20년을 함께해 온 형제같은 사람이란 말이에요. 근데 그게 되겠어요? 가령 군사정권 같으면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명 공동체라는 거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하시는데 이번에 이 얘기 안 하고 도대체 대통령실이 김 여사 문제를 바꿀 생각이 없어 보이니까 마지막 일종의 최후 통첩이다. 이런 분석들도 있더라고요. [전원책 변호사] 제가 보기로는 결국은 이런 식으로 가면 민주당은 플랜비가 없기 때문에 만약에 11월 달에 사태가 끝나고 나면 대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이런 식으로 가면 가령 윤석열 정부의 지지도가 20% 둑이 무너져 버린다 지금 이미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8살부터 59살까지는 이미 20% 미만이에요. 그런데 60~70대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계속 등을 돌리고 있는데 그래서 결국 20%가 무너져 버리면 그때는 걷잡을 수 없게 되죠. 지금 정권 중반에 20% 초반의 지지도로 계속해서 바닥권을 헤매고 있는 유일한 정부가 윤석열 정부입니다. 과거 YS 정부도 정권 말에 추락을 했어요. 그리고 노무현 정부도 이 정권 중간에 있었던 총선 탄핵 사태 그 이후로 다시 탄돌이들이 의석을 막 장악하고 [앵커] 알겠습니다. 정권 말에 나타날 현상이 지금 나타났다. [OBS경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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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다혜, 음주사고 13일 만에 경찰 출석‥"부끄럽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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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특수부대 1,500명 러 파병 확인…"총 12,0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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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 노조 "이기흥 퇴진해야...민주적 소통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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