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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김여사 불기소' 공방…윤대통령 - 한동훈 21일 차담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관련해 민주당이 검찰총장 탄핵을 추진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자 국민의힘은 '광란의 탈춤'이라고 비판했는데요.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는 21일 차담을 갖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조현삼 변호사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불기소 처분한 걸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 '거짓 브리핑'을 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어요? 검찰이 김건희 여사 불기소 결론을 내리자 민주당은 검찰총장 탄핵 카드를 꺼냈습니다. 검찰총장을 상대로 한 탄핵 추진은 23년 만인데요. 검찰총장 탄핵도 재적의원 과반의 찬성이 있으면 의결되지 않습니까?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의 검찰총장 탄핵 추진에 대해 또 탄핵이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탄핵 중독이라며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이라고 강조했어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는 21일 만납니다. 한 대표가 지난달 24일 대통령실 만찬 자리에서 독대를 요청한 지 약 한 달 만인데요. 면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번 만남에서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과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윤 대통령이 이 면담에서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가 관심이에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때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몇몇 의원이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걸 언급했어요? 거기다 최근 양문석 의원 발언까지 논란이 됐죠?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윤일현 구청장이 금정구 16개 동 모두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p라는 큰 격차, 총선보다 더 차이가 컸다고 하는데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같은 보수 텃밭이지만, 인천 강화군수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후보가 50.97%를 득표했지만, 지난 4월 총선과 비교하면 격차가 15%p 정도 줄었거든요, 그리고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조전혁 후보가 서울시 25구 가운데 강남구·서초구·송파구·용산구 4구에서만 정근식 후보를 이겼습니다. 선거를 통해 나타난 수도권 민심,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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