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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현직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와 22대 국회의원은 주식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분석 대상 500여 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살펴본 결과, 절반 이상인 335명이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명의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약 70%에 해당하는 236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갖고 있었고, 이어 82명은 애플, 72명이 테슬라를 보유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자가 갖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 17만 5천여 주의 평가액은 지난 17일 종가 기준으로 약 105억 원 상당이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폼롤러 20개의 품질을 평가한 결과, 경도와 형태 유지력 등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EVA 소재 제품은 경도가 낮아 말랑말랑했고, 폴리프로필렌을 발포한 EPP 소재 제품은 다소 딱딱하고 경도 차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 후 변형 정도를 측정했을 땐 EPP 소재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두께변화가 적어 우수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검사 결과 세부 내용은 소비자24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 패션그룹형지가 경남 양산물류센터 특설매장에서 소외계층 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이번 바자회에서는 형지의 21개 브랜드 사계절 의류 10여만 장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의류교환권을 제공합니다. 형지 측은 최병오 그룹 회장 고향인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바자회와 별도로 대한노인회에 방한 의류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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