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요계 한 획을 그은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신생 기획사를 통해 대중음악계 복귀를 알렸습니다.
최근 한 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둔 예비 신인, 15명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끝에 등장하는 문구를 보면 이들을 프로듀싱한 인물, 바로 이수만입니다.
그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 건, 지난해 3월 SM 인수전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인데요.
다만 이수만은 지난해 하이브에 SM 보유 주식을 매각하면서 3년간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 금지' 약정을 맺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복귀는 1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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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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