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여론조사 의혹'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 조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어제(27일)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상 대표인 김모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실시됐다고 알려진 여론조사 비용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실제 운영자가 누구인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는 명 씨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81번이나 했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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