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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한낮 20도 안팎 선선…동해안 중심 비 월요일의 날씨톡톡입니다. 요즘 아침저녁 공기가 쌀쌀해서 감기 걸리지 않으셨는지 걱정입니다. 외출하실 때 따뜻한 겉옷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가수 아이유가 부른 '가을 아침' 들으면서 산뜻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SNS부터 살펴보시죠.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마음은 화창하게 시작해 봐요~"라고 하셨고요. 또 다른 분은 "오늘 날이 너무 흐리네요, 비 올 것 같은 기분!"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에 최대 60mm가 되겠고요. 그 밖의 영남과 전남 해안에도 5∼10mm가량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가을비가 오는 동해안 지역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도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21도, 광주도 21도, 대전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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