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출장단에 국방부의 탄약정책 담당자가 포함됐다며, 정부가 살상무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두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육군 탄약정책담당관 등 군 관계자들이 나토 본부에 출장을 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출장 목적과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가 종전을 외치는 시점에 살상무기 지원은 정상적 결정이 아니라며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무리한 지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