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 지수'가 작년보다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보다 1.9% 감소해 역대 최장기간인 2년 반 동안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가전제품과 자동차 등의 소비가 활발하지 못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가전제품의 내림세는 2022년 2분기부터 10분기째 이어가고, 승용차는 지난해 수요가 크게 늘었던 전기차 판매가 화재 사고로 줄어들면서 올해 내내 감소했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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