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생협의체가 열 번째 회의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오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차 회의를 열고 남은 핵심 쟁점인 중개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7일 12번째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공익위원이자 상생협의체 위원장인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다음 11차 회의에서 상생안이 합의되지 않으면 논의를 마무리하고 중재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 모두발언에서 쿠팡이츠도 배달의민족에 이어 차등 수수료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간 부족의 이유로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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