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경기도가 시도하는 여러 미래 교육의 모습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기자간담회에서 "포럼에서 현재 경기교육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를 받고 이후 이어질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준에서 손색없는 교육을 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육부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을 주제로 2021년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연구·현장 실천 동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나미비아·튀니지·코트디부아르·라오스·마다가스카르 등의 교육부 장관,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교육전문가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개막일에는 개회식과 문화공연, 전체 세션, 장관급 대화,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이 진행됩니다.
2일 차에는 해외 참가자 대상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기조강연, 주제별 병행 세션이 이어지고 마지막 3일 차에는 전체 세션, 폐회식이 열립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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