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번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가장 중요하다며, 4대 개혁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국회에서 진행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총리 대독을 통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을 정도로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 개혁과 함께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인구 위기 극복을 꼽으며, 인구전략기획부가 신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또 저출생 고령화라는 미증유의 도전에 직면해 있고, 생산인구와 노동 공급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과 지난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지만,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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