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중국 허베이성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중국에서 왕정푸 허베이성장을 만나 통합위원회를 설립해 협력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환경과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해서도 함께 대응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왕정푸 성장은 경제와 무역, 인적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싶다고 화답한 뒤 내년에 충남도가 개최하는 탄소 중립 국제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수출길 확대와 관광객 유치 발판을 마련하고,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도 모색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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