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서울시의 두 번째 시립도서관이 문을 엽니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김병주 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 면적 9천여㎡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도서관 이름은 건립 비용 절반 정도인 300억 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도서관에는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이용자가 책을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주는 자동화 서고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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