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시간으로 내일(5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주인 미시간에서 막판 흑인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최대 도시인 디트로이트의 흑인 교회를 찾아 신의 위대한 계획은 재앙이 아닌 선을 위한 것으로, 우리를 치유하고 하나의 나라로 모으려는 것이라고 연설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신의 계획을 믿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는 반드시 행동해야 한다며 투표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미국의 성격을 결정지을 순간을 앞둔 지금 성경의 예언이 매우 긴박하게 다가온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진정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계획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통해 그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3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