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서방, 우크라인 계속 파괴할지 협상할지 택해야"
러시아 고위 관리가 현지시간 7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인을 계속 파괴할지, 러시아와 협상에 나설지 택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AFP 통신 등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모스크바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 안보회의에서 "전황은 우크라이나에 유리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상황 종식을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에 성공한 뒤 공개적으로 협상을 언급한 발언으로 주목됩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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