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한복판이 k-라면의 진한 향기로 가득 찼는데요.
대형 스크린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해 한국 라면을 맛볼 수 있는 이색 행사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장에 모인 외국인들, 한강의 경치도 맛보고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한강 편의점 라면도 직접 맛봅니다.
행사를 진행한 뉴욕한국문화원 측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은 한국 문화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며, "유행에 민감한 뉴욕 MZ세대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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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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