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0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밤 러시아는 공격용 드론 등 145대 드론을 우크라이나로 출격시켰고 이는 기록적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6개 지역에서 84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 중 34대는 모스크바를 겨냥한 것으로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격 시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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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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