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각종 기행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인 유튜버가 조니 소말리가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소말리는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의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직원이 이런 행동을 제지하자 욕을 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말리는 폭행과 마약 등의 혐의로도 경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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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40대 A 씨가 이틀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어제(10일) 밤 석방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로 A 씨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라면서 출국 정지는 계속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낮 2시쯤 서울 내곡동에서 헌인릉을 드론으로 찍다가 근처에 있는 국정원 건물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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