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러 "한러 관계 파탄" 경고…우크라 "북한군과 교전"

2024.11.26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뉴스포커스] 러 "한러 관계 파탄" 경고…우크라 "북한군과 교전" 러시아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일각에선 북한 등에 핵무기 관련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데요. 우크라전 개전 이래 쿠르스크 탈환을 위한 최대 전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스톰섀도 공격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있던 북한군 50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관련 내용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프랑스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을 풀었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스톰섀도 공격으로 쿠르스크 지역에 있던 북한군 50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전 전황, 어떤 상황인가요? 미국은 북한군 500명 사망했다는 보도를 확인 불가라고 하고는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에 발사하고 러시아가 신형 탄도미사일로 응수하며 긴장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어느 정도 사실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북한 내부에서는 러시아 파병 후 실종이나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 극비로 취급한다는 원칙이 수립됐다고 하던데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됐다는 사실이 북한 주민들에겐 아직까지 함구되고 있는 건가요? 트럼프 집권 전 쿠르스크 탈환을 두고 우크라이나 전황은 격화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 외무장관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트럼프가 취임하더라도 전쟁이 빨리 끝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던데 트럼프 당선인측에서는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우크라 전쟁을 곧바로 끝내겠다고 했기 때문에 트럼프 당선인이 언제쯤 입장을 밝힐지 궁금한데요? 트럼프 2기 안보사령탑에 지명된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의 러시아 지원과 함께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을 우려 요소로 거론했는데요. 트럼프 취임을 약 두 달 정도 앞두고 있는데 미국 등 국제사회가 무기지원과 관련해 강력한 입장을 취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세요? 러시아 외무차관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하면 한러 관계가 파탄에 이를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의 조치에 대응해 아시아에 중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방과 대립하는 러시아가 여러 아시아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지만 북한도 고려 대상 안에 포함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텔레그램에 북한에 핵무기 기술을 전수하겠다는 협박성 언급도 했는데요. 북러 조약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비준된 상황에서 러시아가 만일 북한에 미사일이나 핵무기 기술을 전수한다면 우크라이나전이 끝나더라도 한반도로 위협이 옮겨져 오게 되는 거 아닐까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사용하는 단거리 미사일을 조립하는 주요 무기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싱크탱크를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보세요? 우크라이나가 미국, 영국, 프랑스로부터 미사일 사용 제한 무기를 지원받은 이후 러시아가 대화력전 강화를 위해 북한에 더 강력한 전력 지원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만일 북한이 더 강력한 전력 지원을 하게 될 경우 북한도 러시아에 더 강력한 기술을 요청할 수 있게 될 텐데 이번 우크라전 참전을 통해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어디까지 핵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오늘 아침 노동신문에 김정은 위원장이 양식장 건설현장 방문했다는 소식이 실리기도 했는데요. 다음달 당 전원회의 전까지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7월에 찾았던 신포양식장을 다시 찾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포커스 20241126 2

  • [뉴스포커스] 러 14:59
    [뉴스포커스] 러 "한러 관계 파탄" 경고…우크라 "북한군과 교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포커스] 위증교사 무죄 파장은…당원게시판 논란에 여 내홍 23:04
    [뉴스포커스] 위증교사 무죄 파장은…당원게시판 논란에 여 내홍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 [나우쇼츠] 춤추면서 들어오면 커피가 무료...흥겨운 이벤트 00:41
    [나우쇼츠] 춤추면서 들어오면 커피가 무료...흥겨운 이벤트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2 [나우쇼츠] 00:42
    [나우쇼츠] "천만다행"...연못에 빠진 세 살배기 간신히 탈출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3 [나우쇼츠] 간식 나눠먹는 아기와 반려견...순수한 우정 00:32
    [나우쇼츠] 간식 나눠먹는 아기와 반려견...순수한 우정
    조회수 16
    본문 링크 이동
  • 4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 02:01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취임 첫날 중국·멕시코·캐나다산에 관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포성 멈추나‥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01:44
    포성 멈추나‥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99% 기부...가족 재단에 '1조 6천억' 02:16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99% 기부...가족 재단에 '1조 6천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영상] 러시아 지원용?… 01:41
    [영상] 러시아 지원용?…"북한, 탄도미사일 제조공장 확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01:21
    "탄도미사일 공장 확장"...북한, 러시아 지원 속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자막뉴스] 펜타닐 해결 안 해? 그렇다면 '관세 폭탄' 02:04
    [자막뉴스] 펜타닐 해결 안 해? 그렇다면 '관세 폭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나우쇼츠] 스마트폰 '꿀꺽'...상어의 입안에는? 00:43
    [나우쇼츠] 스마트폰 '꿀꺽'...상어의 입안에는?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1 이스라엘, 안보내각 회의 열고 휴전안 승인 여부 결정 02:08
    이스라엘, 안보내각 회의 열고 휴전안 승인 여부 결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루마니아 대선서 '이변'…친러시아 성향 극우후보가 1위 02:18
    루마니아 대선서 '이변'…친러시아 성향 극우후보가 1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자막뉴스] 겨울 대형 눈 폭풍 경보에 '비상'...비상사태에 간곡한 당부 01:42
    [자막뉴스] 겨울 대형 눈 폭풍 경보에 '비상'...비상사태에 간곡한 당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사법리스크 '끝'‥미국 법원 '기소 기각' 01:59
    사법리스크 '끝'‥미국 법원 '기소 기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00:51
    "멕시코·캐나다 25% 관세‥중국엔 10% 추가 관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포성 멈추나‥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01:38
    포성 멈추나‥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영상] 혼자 놀다 연못에 빠진 3살 아이...'기적 생존' 00:33
    [영상] 혼자 놀다 연못에 빠진 3살 아이...'기적 생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미 추수감사절 눈폭풍 예고에 파업까지... 02:00
    미 추수감사절 눈폭풍 예고에 파업까지..."가장 혼잡한 여행될 듯"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자막뉴스] 02:32
    [자막뉴스] "미국 진출 기회 최대화 할 것"...협력 예고한 주미대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뉴스포커스] 러 14:59
    [뉴스포커스] 러 "한러 관계 파탄" 경고…우크라 "북한군과 교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10살때 겪은 남수단 내전 다큐로…고3이 아동권리영화제 대상 01:53
    10살때 겪은 남수단 내전 다큐로…고3이 아동권리영화제 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미 캘리포니아 판매 생우유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00:34
    미 캘리포니아 판매 생우유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00:53
    "이건 미친 짓" 머스크 격분...캘리포니아주 결정에 테슬라 주가 하락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미국, 영국 이어 프랑스도 01:36
    미국, 영국 이어 프랑스도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사용 승인"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트럼프 00:41
    트럼프 "취임 첫날 멕시코·캐나다 제품에 25% 추가 관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종전 협상 대비' 쿠르스크서 처절한 전투…유럽선 파병론 불씨 04:16
    '종전 협상 대비' 쿠르스크서 처절한 전투…유럽선 파병론 불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사법리스크 굴레 벗는 트럼프…특검 02:17
    사법리스크 굴레 벗는 트럼프…특검 "기소 공식 포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월가 출신 재무장관에 미 증시 또 사상 최고치 02:06
    월가 출신 재무장관에 미 증시 또 사상 최고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글로벌D리포트] 포위되자 무차별 충돌…용의자의 최후 01:13
    [글로벌D리포트] 포위되자 무차별 충돌…용의자의 최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01:40
    "반일병 어이가 없다"...日신문, 야스쿠니 참배 두고 한국 매도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