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소식 제목이 충주 소상공인인 울린 김동현 중사라. 도대체 김동현 중사가 무슨 일을 한 건가요?
충주경찰서의 수사 내용을 좀 볼 필요가 있는데요.
경찰서는 한달 새 국밥집 등 관내의 네다섯 개 식당에서 노쇼 피해가 일어난 것을 수사하고 있는데요.
해당 식당에는 자신을 지역 부대 소속 김동현 중사라고 밝히며 음식 포장 주문을 하는 전화가 걸려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재난 지원을 나가는데 소머리국밥 50그릇을 준비해 달라라고 요구했고 영수증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락을 받은 식당들에 걸려온 휴대전화 번호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당들은 40~50만 원의 피해를 입었는데요.
충주시는 주의를 요구하는 문자를 관내 음식점인 4,600여 곳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충주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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