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센터
■ 폭설 뒤 기습 한파…오후 전국 곳곳 또 눈비
폭설 뒤 기습 한파가 불어닥친 오늘, 오후부터 다시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지난 이틀 동안 내린 많은 눈으로 중부 지방에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감사원장 "헌법질서 훼손…정치적 탄핵 유감"
최재해 감사원장이 민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해 헌법 질서 근간을 훼손하는 정치적 탄핵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안 가결 전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 검찰, 창원시 압수수색…'명태균 의혹' 관련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창원시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명 씨의 개입 의혹이 불거진 창원국가산단 관련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보사 의혹' 이웅열 명예회장 1심서 무죄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성분 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20년 기소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에 나온 결과입니다.
■ 서울지하철 제3노조도 다음달 6일 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와의 동시 파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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