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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 없는 평화 한반도는 국가의 책무"라고 했습니다. 애국 영웅들을 호명하면서 유족 초청 누락 논란이 일었던 천안함 용사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2.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의 대북 전단 살포 비난 담화에 이어 이번엔 대남 업무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가 남북연락사무소를 폐쇄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부부장의 지시 조치라고 밝혔는데 북한의 의도를 알아봤습니다. 3.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에 대한 감사가 지연되는 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감사원장의 공개 사과는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그 배경을 짚어봅니다. 4. 미국 내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추모 분위기로 바뀌면서 군 병력이 철수하고 통행금지령도 해제됐습니다. 국내 도심에서도 추모 집회가 열렸고 연예인들의 지지와 기부도 이어졌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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