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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휴일, 한낮 30도 육박 여름 더위…서울 29도 뭐가 그리 급한지, 날씨가 계절을 두 달 가량이나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여름 더위가 찾아와 어제보다 날이 더 덥겠습니다. 전국의 하늘빛은 맑겠고, 공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지도에 검은색으로 보이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30도에 육박하는 낮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동안 가벼운 옷차림도 무리가 없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서 아침 저녁으로 활동하실 때에는 겉옷을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18.6도, 대전 17도, 부산 20.9도, 전주 18.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대전과 전주, 대구도 29도로 오르겠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한낮에는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5mm 미만, 전남해안과 제주에는 최대 60에서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이르게 찾아온 여름더위도 물러나겠습니다. 이번주는 대체로 맑겠고, 따뜻한 늦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쾌청 #맑음 #한여름더위 #고온현상 #일교차주의 #내일_전국_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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