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 전부터 구호이 비상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은.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곽규택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오늘 중요한 사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한 바와 같이 현 상황의 조기 수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의 실질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정국 안정화 TF 구성을 하기로 했고 그 TF 위원장으로 이양수 국회의원을 선임했고 의총에서 추인하였습니다. 이양수 정국안정화 TF 위원장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양수 / 정국안정화 TF 위원장]
오늘 정국안정화 TF, 아직은 위원장인지 팀장인지 단장인지도 안 정해졌습니다. 편의상 TF 단장으로 임명된 이양수입니다. 빠른 정국 안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으로는 정희용 의원, 박수민 의원, 안상훈 의원, 김소희 의원을 우선 선임을 했고요. 추가적으로 한두 분 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이 어려운 상황이라 어떻게 하면 우리 당을 빨리 추스려서 조기에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지금 당장부터 회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사안들을 점검하고 결정하고 당에 보고하고 그리고 국민 앞에 보고드리도록 하는 그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막 생겨서 뭐 질문하실 건 없죠? 지금 이 TF 목표 자체가 정국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주제나 여러 가지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역시 포함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 가서 회의를 해서, 워낙에 시급한 사항이라 기다릴 수가 없어서 당장 가서 회의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당분간 매일 뵐 것 같고요. 정례적이라기보다는 거의 매일 모여서 해야 한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제가 답변드리기 곤란한 문제인 것 같고. 우리 여당이 조기에 정국을 안정화시킬 방안 중심으로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걸 제가 지금 옳다, 그르다, 어쨌다 얘기하기는 어렵고 회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안들. 오늘 의총에서 많은 안들이 나왔습니다. 그 안들을 다 놓고서 저희들이 하나하나 어느 것이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그런지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의총에서 결론이 난 건 아니고요. 왜냐하면 의총이 계속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의총은 나중에 본회의가 잡히고 표결 들어가기 전에 아마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의원님들의 의견과 제안들이 나왔습니다.
[기자]
어제 담화문 관련해서 야당에서 공세도 있기도 했었는데 그런 것도 TF에서 논의가 되나요?
[이양수/정국안정화 TF팀장]
TF는 제한 없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입장을 얘기하는 사람은 아니고 조기에 정국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그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준비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TF는 언제까지로 계획하고 계시나요?
[이양수/정국안정화 TF팀장]
기한도 현재 전달받은 건 없고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까지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표결에 참석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나요?
[이양수/정국안정화 TF팀장]
그거는 나중에 원내대변인을 통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의총 상황에 대한 브리핑할 위치에 있지는 않고요. 이 TF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저는 이 정도 하고 우리 원내대변인한테 의총 상황 질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방안에 있어서 조기 하야도 포함되는 건가요?
[이양수/정국안정화 TF팀장]
제한 없이 논의될 겁니다. TF에서 제안된 것은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지도부와 그다음에 의원들 간에 총의가 모아져야 되겠죠. 저희가 결정한다고 그게 바로 실행에 옮겨지기는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TF라는 건 실무기구이기 때문에 당 지도부한테 보고를 해야 됩니다. 거기에서 최종 판단이 이루어질 겁니다. TF가 3개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는 정국 정상화 방안, 조기 정상화를 위한 거고 그건 다른 TF니까 거기 나중에 단장님이 임명되면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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