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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국수본, 대통령실 정조준…압수수색 형식 놓고 8시간 대치 경찰이 '내란 피의자' 윤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경호처가 보안을 이유로 막아서면서 대치 끝에 임의제출 형식으로 극히 일부 자료만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관련 내용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조금전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거대 야당으로 인해서 국정 마비 상황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계엄령을 발동함으로써 반국가적 패악을 경고하기 위함이었고 국민들에게 망국적인 상황을 설명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담화를 발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내용적인 측면에서 좀 하나씩 따져보면 왜 계엄를 발동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상황 설명과 왜 내란죄에 해당이 되지 않는지, 그리고 거대 야당으로 인해서 국정 마비가 된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는데요. 이 부분 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 그리고 오늘 당원들에게도 바로 직무정지를 우리가 힘을 모아서 해야 된다라는 부분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전 담화에서 "탄핵에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오늘 윤 대통령 담화 이후 국민의힘에서는 곧 원내대표가 선출 되는데요 토요일에 있을 탄핵안 표결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오늘 본회의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검법은 본회의 통과는 확실해 보이는데,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차 대통령 탄핵안이 오늘 발의 후 내일 국회에 보고되면 토요일 표결에 들어갑니다. 여당 내에서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조경태 의원에 이어 김재섭 의원도 찬성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고요.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14일 표결에 참석할 뜻을 밝힌 의원도 최소 24명에 이른다고 하거든요. 이번 표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리위를 소집하고 윤 대통령의 출당과 제명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금전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이제 다 내려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이재명 대표의 반응 어떻게 보시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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