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회삿돈으로 슈퍼카…24명 세무조사 外
오늘의 입니다.
▶ 회삿돈으로 슈퍼카·가족에 거액 연봉…24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개인이나 가족용으로 수억원대 슈퍼카를 회삿돈으로 사들이거나, 가족들을 직원으로 꾸며, 거액의 급여를 지급한 기업인 24명에 대해, 세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회삿돈으로, 사주나 가족용 슈퍼카를 6대나 사들이거나, 2대에 13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차를 사, 개인적으로 써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의 재산형성 과정과 관련 기업의 탈세 혐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등기우편 요금 300원 인상…다음 달부터 2,100원
다음 달부터, 등기우편 수수료가 300원 오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이용이 감소한 상황에서,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수수료를 인상한다면서, 이와 관련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통상우편의 등기 취급 수수료는 2,1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 국제 우편요금 중 항공 소형포장물 수수료도, 중량별로 최대 2,910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 할인권 풀자 극장 주말 관객 2배 '껑충'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권 배포 효과로, 주말 관객 수가 전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은 31만 7천명으로, 직전 주의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주말 이틀간, 18만 9천명을 불러들인 '침입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재개봉작인 '위대한 쇼맨'과 SF 스릴러 '언더워터'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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