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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들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3도, 완주가 영하 5.2도 등 어제보다 3, 4도가량이 더 낮고요. 대관령의 수은주는 영하 10.7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깎여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지금 호남과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에는 5에서 10cm,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속 55에서 70km 이상의 순간 돌풍까지 더 해지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흐리겠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3도 춘천이 영하 9.7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도, 광주와 대구 6도가 예상됩니다. 돌아오는 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과 비 소식이 잦겠고요.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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