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안 가결 전 법률비서관에 채명성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전 대통령실 승진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주 탄핵안 가결 전 신임 법률비서관에 채명성 전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시민사회2비서관에 정호윤 전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업무가 많은 곳들인 만큼 공석으로 둘 수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법률비서관은 한정화 전 비서관의 사의 표명 후, 시민사회2비서관은 장순칠 전 비서관의 제2부속실장 발령 후 각각 공석 상태였습니다.
채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추 당시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대통령 #채명성 #법률비서관 #대통령실 인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