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탄핵안 통과'를 외치며 여의도로 모였던 시민들이 오늘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 대통령 파면 촉구'를 외치며 광화문에서 집회를 이어가는 겁니다.
주최 측이 신고한 인원은 4만여 명으로, 이들은 명동까지 행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같은 시각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 집회도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탄핵 찬반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충돌이 벌어지지 않도록 두 집회를 분리해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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