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사망했다.
불이 난 뒤 주택에는 2명이 더 있었지만 대피했고, 집 안에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 차량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여 만인 오후 10시 31분 불을 모두 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선호 기자(likemor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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