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이소영 "내란죄 제외? 이혼소송서 배우자 폭행 안 다루는 것과 같아"

2025.01.06 방영 조회수 7
정보 더보기
- 내란죄 제외가 '앙꼬 없는 찐빵'? 앙꼬 안 빠져 - 내란 사실관계 등 5개 쟁점 탄핵안에 그대로 - 헌재는 尹 파면만 판단…내란죄는 형사재판서 - 이혼소송서 '배우자 폭행' 판단할 필요 없는 것과 비슷 - 내란죄 성립 안 됐으면 체포영장도 안 나왔을 것 - 조기대선 위한 속도전? 與 꼬투리 잡을 때 아냐 - 공수처, 체포영장 재발부 받아 천천히 재집행 기류 - 오늘 중 체포영장 재집행해야…총력 다해야 할 책임 - 수사권 논란? 얄팍하고 비겁한 법 기술자의 주장일 뿐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1월 6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이어서 민주당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간사를 맡고 있는 이소영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소영 : 안녕하세요. 이소영입니다. 그런데 내란진상조사단 간사로 소개를 해 주시네요. ▷김태현 : 아닙니까? ▶이소영 : 맞기는 맞는데 제가 요새 회의를 자주 못 나가고 있어서요. ▷김태현 : 그래요? ▶이소영 : 어쨌든 맞습니다. ▷김태현 : 내란진상 얘기가 나왔으니 이 얘기부터 해 보지요. 국회 소추단에서 헌재 탄핵의결서에 내란죄 빼는 이 부분을 가지고 국민의힘에서 많은 문제를 삼고 있거든요. 형법상 내란죄가 제일 중요하다더니 국회 재의결도 다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 얘기를 하는데요. 국민의힘의 반응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소영 : 그러니까 그게 진지하게 답을 해 주기 시작하니까 이게 무슨 쟁점인 것처럼 오해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김태현 : 권성동 의원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앙꼬 없는 찐빵이 아니라 찐빵 없는 찐빵이다. 그러니까 그거 빼면 탄핵소추 의결에서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이 얘기인데요. ▶이소영 : 겨울은 찐빵이 맛있지요. 그런데 일단 첫 번째, 내란죄라고 하는 것은 법적인 평가입니다.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다라고 하는 것은 야당 의원들이 그 행위에 대해서 하는 법적인 평가인 거고요. 그 법적평가는 최종적으로 어디서 하는 거냐 하면 형사재판에서 하는 거지요. ▷김태현 : 그렇지요. ▶이소영 : 그런데 실제 그 법적평가가 아니라 사실관계는 뭐냐 하면 대통령이 내란이나 전시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서 계엄령을 선포했고, 이상한 포고령 1호를 발령했고, 그것에 따라서 국회와 선관위에 군대를 보냈다는 거예요. 그게 사실관계인 겁니다.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래서 예를 들면 지금 무슨 비유전을 엄청 열심히 펴고 계시던데요. 권성동 의원이 하시는 비유가 이런 재미있는 게 있더라고요. 바람 피웠다는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는데 바람피운 거를 사유에서 빼자고 지금 하는 거랑 똑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탄핵 의결을 다시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게 아니라 예를 들면 제가 배우자한테 맞았어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이혼소송을 가정법원에 신청을 합니다. 그러고 이걸 형사재판으로 고소를 하면 폭행죄가 성립해서 그 배우자가 처벌을 받을 거예요. 그런데 굳이 가정법원이 이혼소송에서 이게 형법상 폭행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필요는 없는 거예요. 배우자가 배우자를 때린 행위가 이혼 사유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면 되는 거지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헌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헌법재판소가 굳이 형사재판에서 추후에 하게 될 내란죄 성립 여부라는 법적평가를 헌법재판소가 할 필요는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헌법재판소가 하는 것은 대통령을 그 직에서 파면할 것인지의 여부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그 내란죄가 성립하는지 여부는 형사재판에서 판단하면 되는 것이지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법원과 헌법재판소라고 하는 것의 관계는 굉장히 독립적이면서 양립적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헌법재판에서 내란죄 성립 여부, 만약에 성립이 안 된다고 판단을 해요. 그게 법원에 기속하지 않지요. 그러면 법원에서는 내란죄 유죄가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김태현 : 네. ▶이소영 : 반대로 헌법재판소에서는 내란죄가 성립한다 이렇게 판결서에 적었는데 법원에서는 무죄가 선고될 수도 있는 거예요. ▷김태현 : 뭐 그럴 수도 있지요. ▶이소영 : 이런 우려 때문에 형사재판에서 판단해야 되는 것은 사실 법원에서 판단하는 게 원칙인 거고요. 헌법재판소는 본인들이 판단해야 되는 과제, 대통령의 파면 여부에 대해서 판단하면 되는 거지요. 마치 가정법원에서 폭행죄 성립 여부가 아니라 이혼사유가 해당하는지 여부만 판단하는 거랑 같은 거예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런데 사실은 제가 이런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탄핵심판청구서에 투머치 내용을 넣은 거예요. 그러니까 내란죄의 성립 여부라고 하는 것은 야당 의원들의 법적평가인 건데 그걸 헌법재판소에 보내는 탄핵소추의결서에 굳이 안 써도 되는 불필요한 내용을 넣은 거지요. 그런데 이게 앙꼬가 빠졌느냐 안 빠졌느냐 이런 얘기를 할 때 생각을 잘해 보시면 되는 게 권성동 원내대표가 바람피웠다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는데 바람피운 걸 빼자는 거... 아니, 지금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고, 포고령 1호를 발령했고, 국회와 선관위에 군대를 보냈고 이 사실관계 자체는 그대로 헌법재판 심판대상이 되는 거잖아요. 5개 쟁점에 다 들어가는 거고요. 그러면 무슨 앙꼬가 빠졌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앙꼬인 거지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러고 진짜 이상한 것은 이게 내란죄의 성립여부가 탄핵심판의 핵심사유이기 때문에 그게 빠지면 큰일난다, 그게 빠지면 무효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은 탄핵을 지금 반대하고 있는 입장인데 그러면 빼겠다고 하면 고마워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게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거잖아요. ▷김태현 : 예전보다 기각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이소영 : 내란죄를 빼겠다고 하는 건 핵심인데 이걸 빼겠다고 하면 그분들 논리에 따르면 탄핵이 기각되는 건데 그러면 땡큐 고맙다고 해야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난리를 칩니까? 결국에는 이건 그냥 법적평가의 문제이고, 법적명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탄핵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라고 본인들이 인정하는 것인 거예요. ▷김태현 : 의원님,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국회 소추단 거기서 빼겠습니다 먼저 그런 거예요? 아니면 국민의힘 쪽에서 헌재에서 이걸 빼는 것을 요청했다라는 주장을 하던데요,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요. ▶이소영 :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가 소추단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지만요. 그러니까 이게 이런 겁니다. 변론준비기일을 두 번을 거쳤잖아요. 변론준비기일이라고 하는 게 원래 일반적인 법정에서, 앵커님이 변호사님이시기 때문에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요. 당사자들이 주장을 막 방만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재판부에서 정리를 하겠지요. ▶이소영 : 쟁점 정리를 하는 게 준비기일인 거예요. 그래서 똑같은 얘기 중언부언 막 투머치 인포메이션 이렇게 해놨는데 그래서 실제 다투고 싶은 게 뭐냐. 그러면 그 쟁점을 정리한 다음에 그거에 필요한 증인신청이든 증거확인이든 이런 계획을 짜는 거잖아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 과정에서 5개로 쟁점정리를 한 것이고요. 이 5개 쟁점 중에서는 내란죄 성립 여부라고 하는 형사재판에서 하는 법적판단은 쟁점으로 삼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한 거지요. 어떻게 보면 준비기일을 통해서 협의가 된 거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야당 소추 의원들도 우리가 어떤 법적인 표현, 우리가 하는 법적평가의 측면에서 내란죄라는 표현을 신청서에서 많이 썼는데 이건 사실 헌재가 판단하는 게 형사재판 기속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독립적인 법적의미를 가지는 것도 아니고, 이걸로 감옥 보낼 수도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간명하게 쟁점을 다섯 가지로만 하겠다 이렇게 한 거지요. ▷김태현 : 의원님은 소추단이 아니시지만 애초에 탄핵소추 할 때도 이거 빼고 사실 너무 많은 걸 넣었어 이런 입장이신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쪽 얘기를 들어보면 이런 의심을 하는 것 같아요. 탄핵소추 처음에 할 때는 대통령 내란죄 수괴, 국민의힘은 내란의힘 이거 하려고 형법상 내란죄 탄핵소추 여기서 넣었다가 지금 대통령이 변론한다 그러고, 증인심문한다 그러고, 시간 오래 걸릴 것 같으니까 이재명 대표 선거법 결과 나오기 전에 빨리 탄핵결과 나와서 조기대선 빨리하려고 속도전 때문에 지금 와서 형법상 내란죄 빼는 것 아니야?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도다라고 이 의심을 하는 것 같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이소영 : 그러니까 내란죄가 지금 성립 안 된다고 보는 사람이 있습니까? 형사재판에서 내란죄가 성립이 안 될까요? 그게 성립이 안 될 것 같으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나왔겠습니까? 우리 국민들, 뭐 법조인 아니라도 내란죄인 건 사실 되게 명백한 거예요. 탄핵사유인 것도 명백한 거지요. 그런데 이걸 야당 의원들이 내란죄라고 하는 단어를 썼냐 안 썼냐 이런 지엽말단적인 것을 가지고 지금 이렇게 꼬투리를 잡을 때가 아니라 여당 의원님들도 지금 대통령이 저질러놓은 사태를 어떻게 같이 수습해서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위기에서 구할지 이런 논의를 하셔야 되는 거예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러고 이재명 대표의 무슨 조기대선이니 사법리스크니 이런 걸 다 차치하더라도 지금 보십시오, 우리 12월 3일 이후에 환율이 어떻게 박살났고, 우리 수입하는 모든 유류부터 시작해서 수입물가들이 어떻게 치솟고 있고, 서민경제 어떤 식으로 자금유출 얼마나 되고 있는지. 수조 원이 벌써 자본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는 거잖아요. 이런 상황, 불확실한 정치적 리스크 같은 것들을 빨리 해소해 주지 않으면 정말 우리나라 경제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김태현 : 앞서 김재섭 의원이, 아시겠지만 김재섭 의원은 비상계엄해제에 찬성했고, 그러고 탄핵도 찬성하는 입장이고요. 이 내란죄 빼는 것에 대해서 재의결까지는 필요 없고, 내란죄 빼고 애초에 탄핵안 올라와도 찬성했을 것이다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요. 지금 민주당이 이렇게 내란죄 뺀다 이러면 이게 탄핵안에 결론이 나도 여론분열이 더 심해지지 않겠나. 민주당이 비판해 왔던 법기술자의 기술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이소영 : 그러니까 이게 말장난 같은 것인 거예요. 그런데 자꾸 이게 무슨 내란죄를 빼는 게 탄핵소추 사유가 바뀌는 건가요, 재의결을 다시 해야 되는 건가요 이렇게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사실은 조금 이상한 상황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법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대통령 파면사유에 해당하는지 안 하는지를 판단해야 되는 대상의 사실관계. 계엄령, 포고령, 국회와 법원 이건 전혀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 그 사실관계를 기초로 해서 법적판단을 재판소별로, 기관별로 자신들의 롤에 맞게 하는 것뿐이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금요일에 체포영장 집행이 안 됐어요. 오늘 지금 한 16시간 남았는데요. 공수처가 오늘 다시 집행, 다시 체포영장 재청구, 체포영장 집행 포기하고 사전구속영장으로 바로 가는 세 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잖아요. 공수처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이소영 : 제가 어제까지의 기류로 확인하기로는 체포영장 재발부를 받아서 기한을 조금 더 확보하고 조금 천천히 영장 재집행을 하려고 한다는 기류를 건너건너 간접적으로 들었는데요. 오늘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중에 영장 재집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김태현 : 설사 실패하더라도? ▶이소영 : 실패하면 안 되지요. ▷김태현 : 경호처의 방어가 더 세졌다 그래서요. 차벽도 세우고요. ▶이소영 : 일단 첫 번째는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잖아요. 그냥 소환조사 몇 번 더 하지 않고 체포영장을 청구했단 말이에요. 그러고 법원이 그걸 발부했어요. 그건 장난이 아닙니다. 집행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였으면 애초에 영장청구를 하면 안 됐던 거였고요. 이 법원 발부한 판사는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의 중대성, 이 범죄의 엄중성 때문에 대통령 불러서 조사해서 법적처리 여부를 빨리 판단해야 된다라고 하는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한 거거든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러면 그 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로서는 이걸 총력을 다해서 집행할 책임이 있는 거지요. 그러고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 체포영장 집행하려고 하면서 이 정도 대응과 이 정도 저항을 예상하지 못하고 들어갔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 거예요. 지금 드러나고 있는 상황들을 보면 그런 거잖아요. 대통령 관저에 경호처 자체 인력도 있는데 군경비단도 있고 경찰경비단도 있어요. 경찰경비단은 방어하는 데 하나도 협조 안 했다는 거지요. 군경비단도 1차 철문을 열어준 거잖아요. 그래서 1차 철문 뚫고, 2차 방어선인지 저지선까지 뚫고, 3차까지 올라간 거잖아요. 노조위원장을 체포영장 집행하려고 해도 그 정도 스크럼 짜고 대응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럴 때 경찰이든 수사기관이 어떻게 합니까? 한 명 한 명 다 들어내서 영장집행하는 거잖아요. 그건 되게 일반적이고, 이건 책임 있는 영장집행기관한테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바인 거지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래서 저는 첫째 날 5시간 반 만에 철수한 게 오히려 정상적인 의사결정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요. 공수처가 완전히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오늘 다시 재집행해서 성공을 해야 됩니다. ▷김태현 : 보도 보니까 민주당 내에서도 그런 얘기는 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공수처가 수사의지와 수사능력 다 있느냐, 여기한테 맡겨도 되겠어라는 공수처의 의지와 능력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 있다 이런 보도가 있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이소영 : 저도 약간 있는데요. 그런데 아직까지 일단 체포영장 기한은 하루 남았고, 지금 뭔가 해 보려고 하는 상황에서 이거를 의지를 있느니 능력이 없느니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고요. 하루 정도 지켜보고 저도 할 말을 하겠습니다. ▷김태현 : 지금 대통령 측에서 영장집행을 거부하는 가장 큰 여러 가지 이유들 중에 하나가 수사권이 공수처에 없다 이 얘기인 거잖아요. 어제 TV조선 단독보도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 측이 이거 공수처에서 경찰로 다시 재이첩해서 경찰에서 수사해서 소환을 요구하면 응할 수도 있다. 대신 경찰 청사는 아니고, 관저라든지 제3의 장소에서. 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방안은 어떻게 보세요? ▶이소영 : 옛날에 국민의힘 모 고위인사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나요? 피의자가 수사기관 고르는 법이 어디 있냐.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렇잖아요. 자기가 무슨 잘못을 해서 국가 공권력이 발동돼서 수사하겠다는 건데 경찰로 이첩을 해라, 뭐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검찰총창 출신으로서 부끄러운 줄 아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이게 사실은 아까 내란죄를 탄핵소추 사유에서 빼느냐 안 빼느냐랑 같은 얘기이기도 한데요. 이 행위 자체를 처음부터 너무 내란죄라고 하는 것을 명명해서 자꾸 수사권에 대한 얘기를 하니까 이게 되게 복잡해지는 거예요. 이게 내란죄에 해당할 수 있는 사실관계이지요. 아까 제가 얘기한 계엄령 관련 포고령, 선관위와 국회에 군대 보낸 것. 그런데 이게 직권남용에도 해당할 수 있는 거고요. 그 과정에서 누군가를 폭행했으면 폭행죄에도 해당하는 거고, 기물을 파손했으면 기물손괴죄도 해당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어떤 죄에 해당되느냐 하는 것은 수사가 끝나고 나서 최종적으로 수사기관이 기소하기 전에 판단하면 되는 문제고요. 기본적으로 그 사실관계 중에 일부 범죄는 공수처에도 수사권이 있는 거고, 그것과 관련된 범죄들을 전체 다 수사할 권한이 있는 거예요. 그건 검찰도 마찬가지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지금 구속기소를 검찰이 했는데 그것도 지금 다 이런 관련 사건인지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는 거거든요. ▷김태현 : 네. ▶이소영 : 그래서 너무 지엽적으로 이 범죄를 하나하나 구속요건 무슨 적용 법조를 슬라이스해서 이건 어디에 있고 이건 어디에 있고 이렇게 주장하는 것 자체가 너무 얄팍한, 비겁한 수준 낮은 법기술자의 주장이다, 그렇게 볼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영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 20250106 90

  •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00:56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체포영장 시효 오늘까지…공수처, 재집행 나서나 01:47
    체포영장 시효 오늘까지…공수처, 재집행 나서나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윤 측 01:55
    윤 측 "적정한 때 헌재 출석"…경호처장 입장 발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내란죄 철회'에 화력 집중…비윤계도 '가세' 02:03
    '내란죄 철회'에 화력 집중…비윤계도 '가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12
    "본질 왜곡" 반박…"탄핵심판, 2월 말까지 마무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희생자 인도 오늘 종료…'참사 원인 규명' 박차 01:45
    희생자 인도 오늘 종료…'참사 원인 규명' 박차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남양주 의류창고 화재…서산 캠핑장서 2명 사망 01:39
    남양주 의류창고 화재…서산 캠핑장서 2명 사망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 쿠르스크서 반격… 01:38
    우크라, 쿠르스크서 반격…"북한군 대대 전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오전 충청 · 호남 짙은 안개 주의…동해안 대기 건조 00:58
    [날씨] 오전 충청 · 호남 짙은 안개 주의…동해안 대기 건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다섯 차례 변론기일 지정…윤 언제 출석할까 02:38
    다섯 차례 변론기일 지정…윤 언제 출석할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빗속 밤샘 집회…이 시각 대통령 관저 앞 02:08
    빗속 밤샘 집회…이 시각 대통령 관저 앞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휴일 없는 '배송 전쟁'…속속 00:56
    휴일 없는 '배송 전쟁'…속속 "일요일도 배송 가능"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8인 체제' 헌법재판소, 오늘 첫 재판관회의 00:23
    '8인 체제' 헌법재판소, 오늘 첫 재판관회의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병원 믿고 수백만 원 냈다가…'수험생 할인' 주의보 01:19
    병원 믿고 수백만 원 냈다가…'수험생 할인' 주의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0:50
    "뉴스 보다가 생각 없이"…'참사' 유족 조롱했다 결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눈 가리고 코코넛 박살…1분에 69개 '세계 기록' 00:43
    눈 가리고 코코넛 박살…1분에 69개 '세계 기록'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정치쇼] 김재섭 19:24
    [정치쇼] 김재섭 "내란죄 탄핵사유 제외? 야당, 윤 대통령과 함께 더불어내란당"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글로벌D리포트] 자녀 등하교 배달 서비스?…'갑론을박' 01:49
    [글로벌D리포트] 자녀 등하교 배달 서비스?…'갑론을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정치쇼] 이소영 16:20
    [정치쇼] 이소영 "내란죄 제외? 이혼소송서 배우자 폭행 안 다루는 것과 같아"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시한 하루 남기고 경찰에 공 넘겨…이 시각 공수처 02:15
    시한 하루 남기고 경찰에 공 넘겨…이 시각 공수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현장영상] 우르르 몰려간 국민의힘… 03:07
    [현장영상] 우르르 몰려간 국민의힘…"중진이라는 분들이, 짠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정치쇼] 박성민 31:05
    [정치쇼] 박성민 "尹 지지율 40%? 여론조사 읽을 때 경계해야 할 점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교양이를 부탁해] 16:32
    [교양이를 부탁해] "그냥 일하고 싶지 않아"…신입사원 80%가 불행한 이유 (ft.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00:51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23
    "전문성·통일성 고려해 경찰 일임"…이 시각 공수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여 02:03
    여 "임의 수사해야"…야 "경호처장 직위 해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철조망 설치된 관저…빗속에서 밤샘 찬반 집회 01:19
    철조망 설치된 관저…빗속에서 밤샘 찬반 집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북한,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 00:29
    북한,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화성서 통근버스 빙판길에 미끄러져…44명 구조 00:35
    화성서 통근버스 빙판길에 미끄러져…44명 구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 임대주택 2천814가구 청약 접수 02:06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 임대주택 2천814가구 청약 접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서울시, 설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집중 단속 00:38
    서울시, 설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집중 단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내륙 곳곳 눈·비 01:03
    [날씨]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내륙 곳곳 눈·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자막뉴스] 01:23
    [자막뉴스] "위법적인 체포 시도" 윤 측, 공수처장·국방차관 등 11명 고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수처 02:08
    공수처 "전문성·통일성 고려해 영장 집행 경찰 일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00:36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윤 대통령 영장 집행' 경찰에 일임한 공수처…왜? 12:55
    '윤 대통령 영장 집행' 경찰에 일임한 공수처…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강경 대응 예고한 경호처…야당은 '실탄 발포 명령' 주장 09:01
    강경 대응 예고한 경호처…야당은 '실탄 발포 명령' 주장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오늘 영장 재집행 13:51
    오늘 영장 재집행 "사실상 무산"…"원천 무효" vs "즉각 집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힘 의원들, 관저 앞 집결…김근식 17:56
    국힘 의원들, 관저 앞 집결…김근식 "민주당이 빌미를 줬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여당 14:25
    여당 "내란죄 빼면 탄핵 불성립"…박수현 "생떼 어거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자막뉴스] '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25년 만에 재심서 '무죄' 01:34
    [자막뉴스] '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25년 만에 재심서 '무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수처, '경찰에 일임' 결국 철회…오락가락 태도 비판 01:46
    공수처, '경찰에 일임' 결국 철회…오락가락 태도 비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0:48
    "최상목 대행 체제 신뢰"…계엄 사태 후 첫 외교장관 회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뉴스 출연] '공조본' 체제 집행 (이종훈 시사평론가) 10:46
    [오뉴스 출연] '공조본' 체제 집행 (이종훈 시사평론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3:50
    [영상] "나라 경제는 박살 나는데" "어처구니가 없게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비판하며 꺼낸 판넬 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4:15
    "55경비단 배식 안하고 동원"…'가혹행위' 지적에 국방부 답변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28
    "진정성 훼손돼"…큰돈 제안 거절한 시민영웅에 찬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슈렉 속 당나귀 '동키'의 실제 모델 '페리', 하늘나라로 01:00
    슈렉 속 당나귀 '동키'의 실제 모델 '페리', 하늘나라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글로벌D리포트] US스틸 일본 매수 제동…일본 '부글' 01:52
    [글로벌D리포트] US스틸 일본 매수 제동…일본 '부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최대 100% 환급' 경남패스 시작…가입자 확대 관건 02:17
    '최대 100% 환급' 경남패스 시작…가입자 확대 관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진주시, 미래항공기체 AAV 산업 육성 나선다 00:27
    진주시, 미래항공기체 AAV 산업 육성 나선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비급여 진료비 연 22조 6천억 원 추정 02:18
    비급여 진료비 연 22조 6천억 원 추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D리포트] 양말 정리해 주는 청소기…생활 속 성큼 스며드는 AI 01:57
    [D리포트] 양말 정리해 주는 청소기…생활 속 성큼 스며드는 AI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현장영상] 05:29
    [현장영상] "윤석열 대통령, 법치주의 왜곡되는 현실 '개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포츠머그] 박항서 감독님 보고 계십니까? '김상식 매직' 베트남, 동남아 축구 정상 탈환 03:47
    [스포츠머그] 박항서 감독님 보고 계십니까? '김상식 매직' 베트남, 동남아 축구 정상 탈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D리포트] 평온했던 겨울, 내일부턴 기온 뚝↓…충청·호남에 폭설 01:58
    [D리포트] 평온했던 겨울, 내일부턴 기온 뚝↓…충청·호남에 폭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뉴스 예고] 공수처, 영장 집행 경찰에 일임했다 철회 등 01:11
    [8뉴스 예고] 공수처, 영장 집행 경찰에 일임했다 철회 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지지부진 수사' 책임 떠넘기나…경찰, 공수처에 불만 고조 01:57
    '지지부진 수사' 책임 떠넘기나…경찰, 공수처에 불만 고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40
    "그 정도 저항 예상 못 했다"…공수처, 특검으로 미루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윤 대통령 측 02:02
    윤 대통령 측 "공수처, 불법수사 자인"…여야도 비판 가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윤 체포' 일임했다 거부당하자 철회…갈팡질팡 공수처 02:08
    '윤 체포' 일임했다 거부당하자 철회…갈팡질팡 공수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27
    "지휘 가능" vs "수사권 독립"…공수처-경찰 갈등 표면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청구했지만…꼬여가는 계엄 수사 02:01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청구했지만…꼬여가는 계엄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요새화' 산길까지 철조망 쳤다…경호처장 공관 구역 대기 02:23
    '요새화' 산길까지 철조망 쳤다…경호처장 공관 구역 대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축소 공약' 잇따랐지만…몸집 불려 온 경호처 02:00
    '축소 공약' 잇따랐지만…몸집 불려 온 경호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지휘 불가' 무게 두는 최상목…민주 02:14
    '지휘 불가' 무게 두는 최상목…민주 "내란수괴 부역" 압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남동 관저 앞 계속된 긴장감…'밤샘 집회' 대부분 해산 02:01
    한남동 관저 앞 계속된 긴장감…'밤샘 집회' 대부분 해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버티는 윤 대통령, 허술한 제도…수사가 혼란에 빠진 이유 02:59
    버티는 윤 대통령, 허술한 제도…수사가 혼란에 빠진 이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대거 관저로 몰려간 친윤…당내 비윤 02:33
    대거 관저로 몰려간 친윤…당내 비윤 "의원 자격 있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05
    "탄핵 사유 재판부가 판단"…헌재, 내란죄 논란 일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20
    "탄핵안 각하" vs "국민 호도"…여야, '내란죄 공방' 가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윤 탄핵안 '내란죄' 비중?…8년 전 박근혜 때와 비교하니 03:07
    윤 탄핵안 '내란죄' 비중?…8년 전 박근혜 때와 비교하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9명 모두 가족 품으로…유족들 02:00
    179명 모두 가족 품으로…유족들 "장례 후 다시 모인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두 달 침묵 깬 북…트럼프 취임 보름 전 탄도미사일 도발 02:12
    두 달 침묵 깬 북…트럼프 취임 보름 전 탄도미사일 도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방한 블링컨 02:05
    방한 블링컨 "한국 민주주의 저력 신뢰…윤 조치 심각한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44
    "여행계획 짜줄래?" 맛집까지 휘리릭…AI 삼킨 TV 변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15
    "어려웠던 때 결국 몰두" 위기 앞둔 정의선 콕 집은 위인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02:05
    "수십년 걸릴 일인가" 무기수 김신혜, 친부살해 누명 벗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밀폐된 텐트서 난로 켠 채 자다가…캠핑장서 숨진 부자 01:39
    밀폐된 텐트서 난로 켠 채 자다가…캠핑장서 숨진 부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7
    "절대 나오지 마라" 8,000만 명에 경고…찰나에 눈 덮쳤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젤렌스키 01:56
    젤렌스키 "북한군 3,800명 사상…봄까지 추가 파병할 듯"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5세 이상' 일률적 나이 제한…장애인엔 너무 먼 국민연금 02:14
    '65세 이상' 일률적 나이 제한…장애인엔 너무 먼 국민연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일주일 뒀는데 텅 비었다…제철 무색한 대구 어획량 '뚝' 01:58
    일주일 뒀는데 텅 비었다…제철 무색한 대구 어획량 '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GS리테일 고객 9만 명 개인정보 유출…해킹 공격 00:35
    GS리테일 고객 9만 명 개인정보 유출…해킹 공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66개 추가 00:31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66개 추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제는 1인자' 김채연, 2025 한국 피겨 이끈다 02:03
    '이제는 1인자' 김채연, 2025 한국 피겨 이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강풍 불어 체감온도 뚝…이번 주 영하권 '강추위' 01:04
    [날씨] 강풍 불어 체감온도 뚝…이번 주 영하권 '강추위'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특종의발견] 11:11
    [특종의발견] "이런 대형 화재에서 310명 모두 살린 건 기적"…'야탑역 화재' 이렇게 해야 다 살 수 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08
    "결과 못 믿겠다" 유족들 반발…'셀프 조사' 논란된 이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클로징 00:06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축구협회장 선거 하루 앞두고 중단...허정무 가처분 '인용' 02:21
    축구협회장 선거 하루 앞두고 중단...허정무 가처분 '인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시사정각] 공수처 이번에도 '빈손'...2차 체포영장땐 다를까? 42:49
    [시사정각] 공수처 이번에도 '빈손'...2차 체포영장땐 다를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북러 밀착에 한국 찾는 중국...한중 관계에 청신호? 02:22
    북러 밀착에 한국 찾는 중국...한중 관계에 청신호?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4 '특사'로 카터 장례식장 가는 김장환 목사…트럼프 만날까 02:22
    '특사'로 카터 장례식장 가는 김장환 목사…트럼프 만날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거칠어진 여야 입... 02:26
    거칠어진 여야 입..."죄수가 왕 되려" "내란수괴품은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민주 00:38
    민주 "대통령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킬 명예 남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대통령실, '내란 고발' 이재명 대표 등 무고죄로 고발 00:40
    대통령실, '내란 고발' 이재명 대표 등 무고죄로 고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김태효-주한미대사 통화' 진실공방... 02:15
    '김태효-주한미대사 통화' 진실공방..."계엄 정당화" vs "날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야당 의원 00:56
    야당 의원 "당-국수본 메신저 역할"...여당 의원 "내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북, '신형 극초음속' IRBM 성공 주장...군 02:31
    북, '신형 극초음속' IRBM 성공 주장...군 "기만 가능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국수본부장 향해 이철규 02:09
    국수본부장 향해 이철규 "훗날 생각하라" 우종수 "듣기 거북, 판사에 따져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백브RE핑] 최초 여검사→민주당→국민의당→국민의힘 '윤석열 지킴이' 변신 조배숙 03:35
    [백브RE핑] 최초 여검사→민주당→국민의당→국민의힘 '윤석열 지킴이' 변신 조배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앵커칼럼 오늘] 길은 외줄기, 민주당 삼백 리 02:44
    [앵커칼럼 오늘] 길은 외줄기, 민주당 삼백 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뉴스NIGHT] 윤 체포영장 재발부...2차 집행 어떻게? 36:55
    [뉴스NIGHT] 윤 체포영장 재발부...2차 집행 어떻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여당 원외위원장들, 권영세에 '관저 집결' 우려 전달 00:33
    여당 원외위원장들, 권영세에 '관저 집결' 우려 전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02:15
    "내란죄 왜 뺐나", "관저행 위원 사퇴"...초반부터 '격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국회, 내란·김여사 특검법 등 8개 법안 재표결 진행 00:39
    국회, 내란·김여사 특검법 등 8개 법안 재표결 진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조셉윤 美대사대리 02:02
    조셉윤 美대사대리 "민주·공화 모두 한국 사태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윤 체포' 여부가 최대 분수령?...여야, 공수처 압박 02:34
    '윤 체포' 여부가 최대 분수령?...여야, 공수처 압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트럼프 취임식' 안 간다던 野, 참석으로 '선회'…여야 외통위원, 18일 동반 출국 01:36
    '트럼프 취임식' 안 간다던 野, 참석으로 '선회'…여야 외통위원, 18일 동반 출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영상] 뷰리핑 25:20
    [영상] 뷰리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국회 여야 외통위원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00:43
    국회 여야 외통위원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이슈날씨] 최강 한파 시작… 전북에 최고 30cm 눈 예보 01:28
    [이슈날씨] 최강 한파 시작… 전북에 최고 30cm 눈 예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단독] 01:43
    [단독] "尹, 설연휴 직전인 이달 23일 헌재 출석 검토"…대통령실, 이재명 '무고죄'로 고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검찰은 싫고 공수처는 못 미더운 野…'尹수사 딜레마' 03:32
    검찰은 싫고 공수처는 못 미더운 野…'尹수사 딜레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졸속' 공수처법, 수사 과정마다 걸림돌…'입법 반대' 금태섭 01:49
    '졸속' 공수처법, 수사 과정마다 걸림돌…'입법 반대' 금태섭 "우려가 현실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與 02:05
    與 "尹 탄핵심판, 형사재판 판결 전까지 중단해야"…정청래 "尹, 사형선고 받을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오동운 01:49
    오동운 "尹체포 무산 사과, 2차집행 마지막 각오로 준비"…野 "장갑차·특공대 준비하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이재명 01:46
    이재명 "책임 묻겠다" 하루 만에 野, 국수본에 최상목 고발…與 "국정 흔들지 말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대통령실, 이재명 등 무고 혐의 고발… 00:40
    대통령실, 이재명 등 무고 혐의 고발…"계엄 모의 안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