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6일 뉴스현장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경찰에 일임"■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 만료 직전,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로 유효기간이 끝나는 체포영장은, 법원에 연장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 법적결함 있어 따르기 어렵다는 입장"■
이에 대해 경찰은 공수처의 공문에 법적 결함이 있어 따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국수본을 방문한 야당 의원들은, 영장 집행이 공조본 틀 내에서 집행돼야 한다는 경찰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尹 측 "또 다른 불법"…공수처장 등 고발■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 하청은 또 다른 불법 행위라고 집행 시도에 반발해 오동운 공수처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올해 첫 탄도미사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약 2주 앞두고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오후까지 중부 눈·비…경기북부·강원 한파특보■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는 최대 5㎝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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