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러, 북한에 위성기술 공유 의도…북한군 1천명 사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우주 및 위성 기술 공유의 의도가 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늘(6일) 오후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수십년 간의 정책을 뒤집고 북핵을 용인할 가능성에 가까워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12월 말 쿠르스크에서 1천 명의 북한군이 죽거나 다쳤다"며 "모스크바와 평양의 협력 심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아 기자goldmina@yna.co.kr
#한미외교장관회담 #블링컨 외무장관 #러북군사협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