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충북 옥천의 한 펜션.
경찰이 한밤중 한 객실을 급습하기 위해 모여 있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투숙객들이 깜짝 놀랍니다.
마약수사계 형사들의 마약 단속 현장인데요.
깜짝 놀란 투숙객들,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 하죠.
베트남 국적의 남녀 6명이 마약을 투약 중이었는데요.
엑스터시 약 32정과 케타민 9.4g을 압수했고요.
집단 마약 투약 혐의로 6명 모두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약이 도대체 어디까지 확산했는지 이제 가늠조차 할 수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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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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