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서 대리인을 추가로 선임해 모두 8명의 대리인이 재판 대응에 나섭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어제 피청구인 윤 대통령이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며 "법무법인 선정의 차기환 변호사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현재까지 모두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천 공보관은 오는 14일 첫 정식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들어온 게 없다고 전했습니다.
[조유송]